
최경주는 16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724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았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전날 75위에서 14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최경주는 "시차도 어느 정도 적응됐고 전반적인 리듬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쇼트게임과 퍼트감도 좋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을 잘 한다면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전날 선두였던 김승혁(28)은 2타를 잃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위까지 밀려났다. 디펜딩 챔피언 매튜 그리핀(호주)은 1오버파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박준원(28.코웰)은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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