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6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나와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 침묵을 깼다. 멀티히트는 19일 오클랜드전 이후 5경기 만으로 시즌 타율이 2할4푼4리에서 2할4푼7리로 올랐다.
이후 두 타석은 잠잠했다. 5회 1사에서 좌익수 뜬공, 7회 무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블라인 하디에게 서서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 다시 힘을 냈다. 5-8로 뒤진 9회말 1사에서 상대 마무리 조 네이선의 142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 왼쪽으로 떨궜다. 이어 과감한 주루로 시즌 12호 2루타를 작성했다.
이어 추신수는 벨트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멀티득점도 일궜다. 그러나 후속타가 더 나오지 않아 텍사스는 6-8로 져 7연패 수렁에 빠졌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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