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에도 LA 다저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3연전을 싹쓸이한 뒤 맞이한 기분 좋은 상대였다.
하지만 선발 투수가 류현진(27)이었다.
그리고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의 5-2 승리로 끝나면서 류현진은 시즌 11승째를 챙겼다.
피츠버그의 홈 연승이 '6'에서 끝나는 순간이었다.
피츠버그 홈페이지는 "해적들이 류현진에게 당했다. 홈 6연승을 좌완 류현진이 끝냈다"면서 "류현진은 4회말 2점을 내줬지만, 7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피츠버그를 울렸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패배로 류현진 징크스에 시달리게 됐다. 류현진은 피츠버그와 세 차례 만나 3승을 기록하게 됐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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