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지만, 최종합계 이븐파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박인비는 올해의 선수상을 비롯해 상금왕,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 모두 2위로 시즌을 마쳤다.
루이스는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베어트로피를 휩쓸며 1993년 벳시 킹 이후 미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3개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편 우승과 함께 100만달러의 보너스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의 몫이었다.
공동 5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리디아 고는 버디 4개로 4타를 줄이면서 최종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다. 결국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카를로타 사간다(스페인)과 함께 연장전을 펼쳤다.
18번홀에서 치러진 1차 연장은 모두 파. 2차 연장에서 그라나다가 보기를 범하며 먼저 떨어졌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시절 2승을 포함해 올해 3승까지 LPGA 투어 통산 5승째를 기록했다. 특히 우승 상금 50만달러에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보너스 100만달러까지 벌어들였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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