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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혼다 타일랜드 선두 1타 차 맹추격

2015-02-28 19:38:35

양희영(26)이 계속해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압박했다.

양희영은 28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 · 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2언더파 단독 2위. 1~2라운드에 비해 주춤했지만, 사흘 내내 언더파를 때리면서 단독 선두인 루이스와 격차를 1타 차까지 좁혔다.
함께 라운드를 펼친 양희영과 루이스가 나란히 흔들렸다. 1번홀에서는 모두 버디를 잡았지만, 루이스가 2, 4, 5, 6번홀에서 내리 보기를 범했다. 양희영은 꾸준히 파로 막으면서 잠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루이스가 컨디션을 찾으면서 다시 공동 선두가 됐고, 13번홀 버디로 다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6번홀까지 4타 차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양희영은 17번홀과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1타 차로 쫓았다.

양희영에게는 지난주 ISPS 한다 호주오픈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을 기회다. 당시 양희영은 4라운드 중반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 막판 보기로 무너졌다.

한편 이미림(25, NH투자증권)과 제니 신(23, 한화)이 나란히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1승씩 기록 중인 김세영(22, 미래에셋)과 최나연(28, SK텔레콤)은 5언더파 공동 15위, 2언더파 공동 32위를 기록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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