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4-2015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막판 2골을 몰아넣어 레버쿠젠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28분 파파도풀로스의 헤딩골로 앞서나간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막판 맹활약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후반 39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전해진 패스를 받아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15, 16호 골을 연거푸 터뜨리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롭게 써나갔다. 또한 정규리그 골 기록을 10골로 늘렸다. 3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 행진도 이어나갔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승점 39)를 지켰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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