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은 작년 큰 기대를 받았으나 동시 부진했다. 심우준은 0.231의 타율에 그쳤고, 엄상백은 6.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절치부심한 심우준은 올해 딴 사람이 됂다. 1일 KT 위즈전에서 팀이 8-11로 뒤진 8회말 2사 1, 2루에서 우규민의 134km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두 번째 홈런이었다. 지난 시즌에 2개의 홈런밖에 못쳤는데, 올해 4경기서 벌써 2홈런이다. 심우준은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스리런포를 작렬한 바 있다.
이어 허경민에게 얼굴을 강타하는 헤드샷을 던졌다. 허경민은 곧바로 교체돼 병원으로 이동했고, 엄상백은 KBO리그 규정에 따라 퇴장을 당했다.
그리고는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한화는 그를 1군 등록을 말소했다. 언제 올라올지 기약이 없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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