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타를 잃고 중간합계 6오버파 148타로 컷 탈락했다.
버디 2개를 잡고도 보기를 5개나 범한 최경주는 이틀 연속 3오버파를 기록해 올 시즌 PGA투어 6개 대회 만에 처음으로 컷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PGA투어 1승을 기록 중인 재미교포 케빈 나(32)와 2012년 PGA투어 신인왕 출신의 재미교포 존 허(25)가 1타씩 줄여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 공동 2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2타를 줄이고 공동 80위에서 공동 27위로 뛰어올랐다.
루키 박성준(29)은 이틀 연속 이븐파를 치고 공동 45위로 3라운드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1타를 잃은 배상문(29)은 컷 탈락 기준(1오버파 143타)에 턱걸이하며 가까스로 생존했다.
한편 브랜던 디용(짐바브웨)이 2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단독 선두로 나섰다. 조던 스피스(미국),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 5명이 1타 뒤진 공동 2위(5언더파 137타)로 추격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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