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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손 선두…케빈 나 공동 8위

2015-03-22 18:41:56

▲헨릭스텐손이3라운드17번홀그리
▲헨릭스텐손이3라운드17번홀그리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세계랭킹 3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재미교포 케빈 나(32)는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스텐손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2위 모건 호프먼(미국․14언더파)에 2타 앞서 있다. 스텐손은 이로써 통산 5승을 향한 마지막 고비만 남겨 놨다.

케빈 나(32)는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다. 16번홀에서는 그린 앞 벙커에서 친 세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넣으며 이글을 잡았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와 함께 공동 12위(9언더파 207타)에 자리했다.
한편, 대니얼 버거(미국)가 ‘앨버트로스’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버거는 이날 6번홀(파5)에서 237야드를 남기고 두 번째 샷을 날렸다. 볼은 홀 앞 6m 지점에 떨어진 뒤 굴러서 홀에 들어가 한 번에 3타를 줄였다.

PGA 투어가 1983년부터 앨버트로스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베이힐 골프장에서는 처음 나온 것이다. 버거는 이 앨버트로스에 힘입어 공동 23위(7언더파 209타)로 올라섰다.

[k0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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