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15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2푼2리에서 3할3푼1리로 올랐다.
첫 타석부터 대포가 터졌다. 이대호는 0-2로 뒤진 2회초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놨다. 아와사와 아오유키의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7일 라쿠텐 골든이글스 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시즌 19호 홈런. 이미 지난해 기록한 홈런과 동률로 일본에서 기록한 개인 최다 홈런 24개에 5개 차로 접근했다.
이대호는 대주자 가와시마 게이조와 교체됐다.
소프트뱅크는 7-4로 승리하며 양대 리그를 통틀어 가장 먼저 50승(3무28패) 고지를 밟았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