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은 9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원정에서 3-0으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 3피안타 2실점했다. 그러나 팀의 3-2 승리를 지켜내 세이브를 올렸다.
32세이브째로 센트럴리그 구원 1위를 지켰다. 그러나 평균자책점(ERA)은 2.79에서 3점대(3.08)로 올랐다.
후속 타자 스즈코 요시토모를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다. 그러나 호세 로페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 3-2까지 쫓겼다.
하지만 오승환은 사라사키 히로유키를 우익수 뜬공, 미야자키 토시로를 2루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전날 5-2로 앞선 9회는 공 6개로 3타자를 요리했던 오승환은 이날은 5타자에게 18개의 공을 던지는 등 고전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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