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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골프 한류', 13승 도전은 현재진행형

장하나,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R서 공동 5위

2015-08-16 11:20:09

장하나(23.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골프 한류'의 한 시즌 최다승 도전의 선봉에 섰다.

장하나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1언더파 207타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공동 14위에서 대회 셋째 날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단독 선두인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7타를 뒤졌다. 헨더슨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고 순위표의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선두였던 헨더슨이 타수를 크게 줄인 탓에 차이는 크지만 셋째 날 경기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최종일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도 기대할 수 있다. 헨더슨과 함께 7타를 줄인 모건 프레셀(미국)이 5타 차 단독 2위(13언더파 203타), 산드라 갈(독일)이 공동 3위(12언더파 204타)로 뛰어올랐다.

재미교포 앨리슨 리(19)가 신지은(23.한화)과 9언더파 206타 공동 7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도 신인 김수빈(22)과 8언더파 208타 공동 17위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세계랭킹 2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공동 53위(2언더파 214타)로 주춤한 성적에 그쳤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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