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들은 박인비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는 올 시즌 4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데다 자신의 목표였던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마음이 홀가분하다. 여기에 국내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일주일간 휴식기를 가져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아직 만 17세인 헨더슨은 패기가 넘친다. 지난주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2위 그룹을 8타 차로 따돌리고 첫 우승을 거둔 터라 자신감은 어느 때보다 충만하다. 이번 대회가 헨더슨의 모국인 캐나다에서 열린다는 점도 이점이다. 2001년 로리 케인 이후 14년 만에 LPGA 투어 우승자를 배출한 캐나다는 헨더슨에게 열성적인 응원을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헨더슨의 친언니 브리트니도 함께 출전할 예정이어서 헨더슨의 마음은 더욱 든든할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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