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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 날' 하민송, 프로 첫 승 도전!

KLPGA 보그너MBN여자오픈 2R서 단독 선두

2015-08-21 18:47:51

하민송은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보그너MBN여자오픈2라운드에서6타를줄여중간합계9언더파135타단독선두에올랐다.(자료사진=KLPGA)
하민송은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보그너MBN여자오픈2라운드에서6타를줄여중간합계9언더파135타단독선두에올랐다.(자료사진=KLPGA)
하민송(19·롯데)이 '생애 최고의 날'을 맞아 선두로 올라섰다.

하민송은 21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골프&리조트(파72·667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보그너MBN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7위로 둘째 날 경기를 시작한 하민송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이며 순위표의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장수화(26·대방건설), 배선우(21·삼천리),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김지현(24·CJ오쇼핑)의 공동 2위 그룹과는 2타 차.
"오늘은 골프 치면서 가장 샷이 잘된 날이었다. 실수가 거의 없었다"고 선두 등극의 비결을 털어놓은 하민송은 지난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 최종라운드에서 챔피언조로 경기하며 부진한 성적에 역전을 당했고, 결국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당시에 대해 "퍼트를 하는데 떨릴 정도로 긴장했다"고 회상한 하민송은 "이번 주는 성적보다도 일단 긴장을 안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내일은 최종라운드가 아니니까 마지막 조에서 경기하더라도 편하게 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올 시즌 KLPGA투어 4승으로 다승과 상금 부문 1위를 달리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도 이틀 연속 3타를 줄이고 공동 6위(6언더파 138타)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직전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이정은(27·교촌F&B)도 공동 6위 그룹에서 2주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섰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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