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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경기방식 약팀에 유리하게 변경

경기 수 축소...개최지 단장 경기 방식 일정 결정

2015-08-25 15:38:44

사진=프레지던츠컵조직위제공
사진=프레지던츠컵조직위제공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프레지던츠컵 경기 방식이 약팀에 유리하도록 변경됐다. 2년마다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의 대항전으로 올해 처음 국내에서 열린다. 인터내셔널팀은 역대 전적에서 1승1무8패를 기록, 미국에 절대 열세를 보이고 있다.

프레지던츠컵을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종전 34경기로 치러지던 총 경기 수를 30경기로 축소하고, 포볼과·포섬 경기 방식도 개최지 팀(인터내셔널팀) 단장이 순서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프레지던츠컵에서 홈팀인 인터내셔널팀에 유리하게 작용될 전망이다. 출전 선수 수(12명)는 동일하게 유지한 채 경기 수가 30경기로 줄어들면서 인터내셔널팀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를 빼고 최상의 멤버로 팀을 꾸릴 수 있어서다.
변경된 방식에 따르면 모든 선수는 목~토요일 경기 중 2경기에는 반드시 참가해야 하며, 일요일 싱글매치에는 모두 출전해야 한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열릴 포볼과 포섬 매치 순서는 인터내셔널 팀의 단장이 순서를 정한다. 또한 일요일 싱글 매치에는 연장전이 없어지고 무승부가 날 경우 0.5점씩 양팀이 나눠 갖는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10월 6일부터 11일(경기 기간은 8∼11일)까지 인천광역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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