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A 투어는 3일(한국시간) "스피스가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 리키 파울러(잉글랜드)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PGA 투어 올해의 선수는 동료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단 정규대회에 15차례 이상 출전해야 한다.
스피스는 1997년 21세의 나이로 올해의 선수로 뽑힌 우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올해의 선수가 됐다.
스피스는 "기억에 남을 해"라면서 "선수들의 MVP인 올해의 선수로 선정돼 영광이다. 정말 특별한 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의 루키에는 대니얼 버거(미국)가 선정됐다. 버거는 혼다 클래식과 BMW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다. 투어 챔피업십에 출전한 유일한 루키이기도 했다. 버거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플레이할 기회를 얻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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