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 프라이스 단장은 7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조 편성에서 배상문과 찰 슈워젤(남아공)을 제외했다. 배상문은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높이 평가돼 이번 대회에 단장 추천 선수로 선발됐다. 프라이스 단장은 당초 배상문과 슈워젤을 같은 조에 편성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슈워젤이 전날 갑작스러운 구토 증세를 보여 제외했다.
최경주 인터내셔널팀 수석부단장은 “어제 연습라운드에서 돈 걸고 내기를 했는데 배상문과 슈워젤이 1등을 했다. 이들이 호흡이 가장 잘 맞을 것이라는 예상이 적중했다”면서 “그런데 슈워젤이 17번홀부터 구토 증세를 보이더니 오늘 아침에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송도(인천)=김세영 기자 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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