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미 골프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팀의 지미 워커는 "처음에는 그런 법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아공의 브랜든 그레이스도 "가끔씩 황당할 때도 있지만 별 도리가 없다"며 "경기 압박감이 심할 때는 이처럼 거슬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팀의 필 미켈슨은 지난 2012년 메모리얼 토너먼트 경기에서 79타의 저조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친 뒤 경기를 포기하기도 했다. "정신적 피로감"에 경기를 포기했다고 공식적으로는 밝혔지만 대회 주최측에 '카메라 촬영음에 대한 불만'을 문자 메시지로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대회에 참석했던 버바 왓슨과 리키 파울러 역시 카메라 촬영음을 얘기하며 "휴대폰이 대회 우승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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