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는 8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2명이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과 짝을 이뤄 미국팀의 맷 쿠처와 페트릭 리드 조를 2홀 남기고 3홀 차로 제압했다.
그레이스와 우스트히즌 조는 이날 2번홀을 내주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곧바로 3번홀을 따내 동률을 이뤘다. 미국팀과 공방을 주고받다 9번홀을 이기며 1업으로 전반을 끝낸 그레이스와 우스트히즌 조는 후반 들어 11~12번홀을 연속으로 따내며 3홀 차로 앞서 나갔고, 이후 남은 홀을 잘 지켜 인터내셔널팀에 소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한편, 첫날 경기 결과 미국팀이 인터내셔널팀에 4대 1로 앞서 나갔다. 둘째 날에는 2명이 각자의 볼로 경기를 해 좋은 성적을 팀 스코어로 삼는 포볼 5경기가 열린다.
송도(인천)=김세영 기자 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