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물 오른 박성현, LPGA마저 삼킬까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R서 코스레코드 단독 선두

2015-10-15 17:16:51

최근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3개대회에서2개의우승트로피를들어올리는등시즌3승을기록한박성현은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KEV하나은행챔피언십1라운드에서코스레코드를갈아치우는쾌조의컨디션으로단독선두에올랐다.(자료사진=KEB하나은행챔피언십조직위원회)
최근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3개대회에서2개의우승트로피를들어올리는등시즌3승을기록한박성현은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KEV하나은행챔피언십1라운드에서코스레코드를갈아치우는쾌조의컨디션으로단독선두에올랐다.(자료사진=KEB하나은행챔피언십조직위원회)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승에 빛나는 박성현(22·넵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도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성현은 1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630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 단독 선두로 나섰다.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는 새로운 코스레코드를 달성한 박성현은 2003년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박희정이 세운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종전 코스레코드는 2012년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기록한 9언더파 63타.
최근 3개 대회에서 2개의 우승 트로피를 쓸어담는 등 2015년 K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둬 상금 랭킹 2위에 올라있는 박성현은 LPGA투어에서도 손꼽히는 장타자 미셸 위, 렉시 톰슨(이상 미국)과 한 조에서 경기했지만 기죽지 않고 당당히 경기하며 순위표의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찰리 헐(잉글랜드)과 제리나 필러(미국)의 공동 2위 그룹과는 4타 차나 벌어졌다.

지난해 이 대회를 갤러리로 관전했다는 박성현은 "작년에 경험이 확실히 도움이 됐다"면서 "밖에서 보기에는 코스가 쉬워 보여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연습라운드 때 많이 어렵다고 느꼈다. 코스가 어렵게 느껴지니 자세히 들여다보려고 해서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티샷, 아이언샷이 좋았고 특히 퍼팅이 잘 따라줘 10언더파를 기록한 것 같다"고 자신의 맹활약에 대해 설명했다.

지한솔(19·호반건설)도 김효주(20·롯데), 지은희(28·한화), 최운정(25·볼빅) 등과 5언더파 67타 공동 4위로 첫날 경기를 상위권으로 마쳤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는 공동 16위(3언더파 69타)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백규정(20·CJ오쇼핑)은 2오버파 74타 공동 58위로 부진한 출발에 그쳤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