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10일(한국시간) 2016년 명예의 전당 후보 명단에 오른 15인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 17명 후보에 켄 그리피 주니어, 트레버 호프만, 제이슨 켄달, 가렛 앤더슨, 브래드 어스무스, 루이스 카스티요 등 15명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명예의 전당 후보 자격은 메이저리그에서 10년 이상 활약했고, 은퇴한 지 5년이 된 선수들에게 주어진다. 2010년을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않은 박찬호는 올해 후보 자격을 갖췄다.
하지만 박찬호는 노모와 달리 최종 후보로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명예의 전당 투표는 BBWAA 투표로 진행된다. 75%의 지지율을 얻어야 입성이 가능하고, 후보 자격은 10년 동안 유지된다. 단 5%의 지지율을 얻지 못하면 후보에서 제외된다. 그만큼 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것 자체로도 업적을 인정 받는 셈이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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