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10일 대만 타이베이 타오위안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미어 12'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6-4로 제압했다. 멕시코와 베네수엘라는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했다. 베네수엘라가 세계랭킹 10위, 멕시코가 12위다.
당초 멕시코는 대표 선발 문제로 대회 불참까지 고려했다. 하지만 결국 참가했고, 첫 경기를 따냈다.
하지만 멕시코는 7회초 1점을 따라잡은 뒤 8회초 움베르토 소사의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가 터지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9회초 로베르토 로페스의 희생플라이로 쐐기를 박았다.
베네수엘라도 9회말 마지막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1사 1루에서 마리오 마르티네즈의 2루타 때 히메네스가 홈으로 파고들다 아웃되면서 추격에 실패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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