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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RSM클래식 첫날 공동 2위

단독 선두 키스너에 1타차...최경주 공동 63위, 강성훈 공동 88위

2015-11-20 10:33:09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김시우(20.CJ오쇼핑)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반면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부진했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글린 카운티 시 아일랜드 리조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를 7개 잡고, 보기를 1개로 막으며 6언더파를 쳤다. 단독 선두 케빈 키스너(미국.7언더파)와는 1타 차다.

2012년 프로로 전향한 김시우는 그동안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활동을 하다 올해부터 PGA 투어에 합류했다. 지난 7월에는 웹닷컴 투어 스톤브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10번홀(파4)부터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에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뒤 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으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지난주 OHL 클래식에서는 공동 19위에 오르는 등 최근 샷 감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최경주(45.SK텔레콤)는 2언더파 공동 63위,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은 1언더파 공동 88위,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이븐파 111위, 이동환(27.CJ오쇼핑)은 2오버파로 145위에 그쳤다. 아버지 데이비스 러브 3세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데이비스 러브 4세는 이븐파 공동 111위로 부진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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