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가 이끄는 LPGA 팀은 29일 부산 기장의 베이사이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최종 3라운드에서 6.5점을 추가했다. LPGA 팀은 최종 합계 14점을 기록해 10점에 그친 KLPGA 팀을 눌렀다.
LPGA 팀은 대회 첫날 포볼(2명이 각자의 볼로 플레이하는 방식)에서 4점을 획득했고, 둘째 날 포섬(2명이 1개의 볼로 플레이하는 방식)에서는 3.5점을 추가하면서 일찌감치 KLPGA 팀을 압도했다. 이날 싱글매치플레이에서는 5승3무4패를 거두며 승점 6.5점을 추가했다.
유소연은 LPGA 팀의 최우수선수(MVP)까지 거머쥐었다. 유소연은 첫날 포볼에서는 무승부, 둘째 날 포섬 승리, 마지막 날 싱글매치 승리 등 2승1무를 기록했다. 김효주도 포볼 승리, 포섬 무승부, 싱글매치 승리로 2승1무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동점일 경우 마지막 날, 둘째 날, 첫째 날 성적 순으로 MVP를 선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유소연이 MVP를 차지했다. KLPGA팀에서는 박성현이 2승1무로 MVP에 올랐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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