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현대는 21일 전남의 공격수 이종호(23)와 수비수 임종은(25)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독주체제로 리그 2연패를 달성한 전북은 검증된 젊은 자원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최고의 팀에 입단하게 돼 흥분된다"는 이종호는 "빨리 팀에 합류해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싶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경기장에서 쏟아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임종은 역시 2009년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해 통산 148경기에 출전했다. 젊은 나이에도 풍부한 경험을 가진 데다 192cm, 85kg의 다부진 체격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이 특징이다.
임종은 역시 "K리그 최고의 팀에 오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신 최강희 감독님과 구단에 감사드린다. 우승이라는 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들의 합류로 2016년 K리그 클래식 3연패 도전은 물론, FA컵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까지 3개의 우승 트로피 도전에 큰 힘을 얻은 최강희 감독은 "공·수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충분히 능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인 만큼 기존선수들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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