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 전북과 ‘2015 FA컵 우승팀’ 서울의 맞대결이다. 같은 날 성남-수원(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 포항-광주(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 경기가 펼쳐지고 3월13일 일요일에는 전남-수원FC(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 제주-인천(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상주-울산(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이 맞붙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각팀 감독과 주장을 대상으로 주요 이슈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① 우승 예상팀, ② 예상 득점왕, ③올해 최고의 활약을 예상하는 선수에 대한 질문을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과 주장에게 물었다.
K리그 클래식 감독, 주장 설문조사 1편 우승 예상팀 답변 결과를 공개한다.
■ 감독, 주장의 우승 후보 순위는? 1위 전북, 2위 서울..
설문조사 결과 우승 후보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은 전북이었다.
전북은 1순위 18표(36점), 2순위 1표(1점) 등 총 37점을 획득하여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전북의 최강희 감독과 권순태 선수가 우승 후보 1순위에 '서울'을 꼽은 반면 최용수 감독이 '포항'을 우승 후보로 예상한 점도 흥미롭다.
■ 전북, 13년 만의 3년 연속 우승 달성할까?
K리그는 전세계 주요 6개 리그 중 연속 시즌 우승이 가장 드물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전북은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하며 2003년 성남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연속 우승을 한 팀이 되었다.
K리그 클래식 구단 감독과 주장들로부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전북이 3년 연속 우승을 할 수 있을지도 올 시즌 관심거리다.
가장 최근 K리그에서 3년 연속 시즌 우승팀이 나온 것은 2003년이 마지막이었다. 성남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세시즌 연속 트로피를 차지했다. 전북이 올해 또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13년 만에 처음으로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팀이 된다.
해외 주요 리그 중 가장 오랜 기간 연속 시즌 우승이 없었던 것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이다. EPL은 2006/07 시즌부터 2008/09 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후 다섯 시즌 동안 한 팀의 우승 독주를 허용하지 않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가장 최근 2008/09 시즌 2010/11 시즌까지 세시즌동안 바르셀로나가 연속 우승을 차지한 후 4년간 연속 우승이 없었고, 일본 J리그는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2012,2013 시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4년에는 감바 오사카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우승 독주가 멈췄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2014년 또 다시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아쉬움을 달랬다.
이탈리아 세리에 A는 유벤투스가 2011/12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네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2012/13, 2013/14, 2014/15 세시즌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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