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의 벅 쇼월터 감독은 8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홈 6연전 마지막 경기 전에 김현수에게 선발 출전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스프링캠프 기간에 주전 경쟁에서 밀린 김현수는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현수 대신 주전 좌익수를 차지한 조이 리카드는 이날 1번타자로 출전하는 등 쇼월터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다.
김현수에게는 일종의 오디션이다.
한편, 미네소타의 박병호는 이날 주전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미겔 사노가 박병호 대신 지명타자를 맡았고 대니 산타나가 우익수로 나섰다. 박병호에게 휴식을 주고 유망주 사노가 수비 부담없이 타격에 임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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