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홈구장 PNC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치른 홈 복귀전에 4번타자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피츠버그의 12-9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해 9월 홈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쳤던 강정호는 올해 부상 복귀 후 줄곧 원정경기만 치렀다. 복귀 9경기만에 홈경기에 나섰다. 홈 팬들은 강정호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부터 홈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1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3루 앞 땅볼을 때려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강정호의 타점이 기록됐고 이 점수는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 됐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타점을 시작으로 1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았다. 강정호는 조시 해리슨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다.
강정호는 4회말 세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로 출루해 이날 자신의 유일한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76으로 소폭 낮아졌다. 시즌 9타점, 6득점째를 올렸다.
볼티모어는 0-10으로 크게 졌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93으로 낮아졌다. 시애틀의 이대호는 결장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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