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18일 "아놀드 레온(Arnold Leon)과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45만 달러 등 총액 50만 달러(약 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빠진 뒤 17일 퇴출이 결정된 벨레스터의 대체 용병이다.
1988년 9월 6일생인 레온은 멕시코 출신으로 키 183cm, 체중 90kg의 체격을 갖춘 오른손 정통파 투수다. 최고 구속 150km, 평균 146km 정도의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을 구사한다.
빅리그 통산 29이닝 2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32경기(선발 71경기) 598⅔이닝 33승 26패, 평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냈다.
레온은 "모국어인 스페인어로 레온'Le´on'은 (숫)사자를 뜻한다"면서 "사자 군단의 일원으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온은 17일 밤 입국해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몸을 푸는 열의를 보였다.
19일부터 경산 볼파크에서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레온은 현재 취업비자 발급이 진행 중인 가운데 1군 합류 시점은 류중일 감독이 결정할 예정이다.포항=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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