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은 24일(한국 시각)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 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산하)전에 선발 투수로 나와 4이닝 10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8실점(5자책점)을 기록했다. 몸 상태 점검을 위한 재활등판이었지만 대량 실점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1회 1사 이후 핸저 알베르토에 2루타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들을 연이어 삼진으로 솎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2회 역시 3자 범퇴로 마무리한 류현진은 3회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3회 1사 3루 위기상황에서 류현진은 델리로 드실즈에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5-8로 뒤진 5회 류현진은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 수는 수술 이후 가장 많은 77개를 기록했다. 그중 스트라이크는 57개였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류현진은 마이너리그에서 6경기를 치르는 동안 20이닝을 소화했다. 평균자책점은 3.15를 기록하고 있다.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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