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이 정확히 3일 남은 상황에서 맞붙는 두 팀이다. 3연전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가는 팀은 7월에도 그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두 팀은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공산이 매우 크다.
감독들 역시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9승 21패 1무의 성적으로 승률 7할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두산. 그러나 NC와의 승부만큼은 절대 안심할 수 없다. NC는 현재 4연패로 주춤하고 있지만 6월에만 15연승을 달릴 만큼 강한 면모를 보였기 때문이다.
공교롭게 NC의 연승행진도 지난 1일 두산전 승리를 기점으로 시작됐다. 두산이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이유다.
두산이 도망자라면 NC는 추격자다. NC는 두산에 5게임 뒤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끈다면 두산과의 격차를 2게임으로 줄일 수 있다.
NC 김경문 감독도 이 경기가 가지는 의미에 주목했다. 김경문 감독은 "6월을 마무리하는 3연전이다. 그 어느 때보다 첫 경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7월 분위기도 달라진다. 잘 마무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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