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가디언이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딴 한국 대표팀을 표현한 단어다. 가디언의 표현대로 적수는 없었다.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아픔을 줬던 미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되찾았다.
김우진(24, 청주시청)과 구본찬(23, 현대제철), 이승윤(21, 코오롱엑스텐보이즈)가 차례로 활 시위를 당긴 한국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바드로모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6-0((60-57 58-57 59-56)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남자 양궁은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통산 5번째 단체전 금메달을 수확했다.
가디언은 "세 명 모두 올림픽 데뷔 무대였지만, 전혀 긴장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한국 관중들의 응원 속에 1세트부터 60점 만점을 쏘면서 상대가 장갑을 던지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대표팀 제이크 카민스키도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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