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생순' 여자 핸드볼팀은 이날밤 강호 스웨덴과, 숙적 일본을 꺾은 여자 배구팀은 9일 아침 러시아와 격돌한다.
세계 랭킹 1위인 안창림은 이날 오후 10시 35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2에서 시리아의 모하마드 카셈과 16강 진출을 겨룬다. 결승전은 9일 새벽 5시 1분에 열릴 예정이다.
세계 랭킹 2위인 김잔디도 이날밤 11시 31분 32강전을 시작으로 20년만의 여자유도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4년전 런던에서 16강 탈락의 아픔을 겪은 만큼 이번 대회를 준비해온 각오도 남다르다.
세계랭킹 1위인 몽골의 도르즈수렌 수미야, 3위인 일본의 요시다 쓰카사와는 결승에서 만나게 돼있어 대진 운도 나쁘지 않다. 특히 수미야와는 상대전적에서 6승 4패로 앞서있다. 결승전은 9일 새벽 4시 40분.

남녀 단체전을 휩쓴 양궁 대표팀은 이날밤 11시 36분 김우진을 시작으로 개인전에 돌입한다. 앞서 김우진·구본찬·이승윤은 순위결정전에서 각각 1, 6, 12위를 차지했고 최미선·장혜진·기보배는 1~3위를 휩쓸었다. '전종목 석권'의 신화를 써낼지 관심사다.
여자배구는 숙적 일본을 꺾은 기세를 몰아 9일 오전 8시 30분 러시아와 일전을 벌인다.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인 김연경과 타티아나 코셸레바의 자존심 대결이 불꽃튈 전망이다.
우리 대표팀은 대회 둘째날 여자 양궁 단체전의 금메달을 비롯, 남자 유도 66kg의 안바울이 은메달을, 여자 역도 53kg급의 윤진희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2 은2 동1로 미국과 중국, 호주와 이탈리아에 이어 종합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다.CBS노컷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 noc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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