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이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성은 바뀌었다.
바로 팀 동료인 일레인 톰슨(자메이카)이다. 톰슨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육상 여자 100m 결승에서 10초71을 기록,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스타트 반응 속도는 0.157초로 8명 중 7번째였다. 하지만 곧바로 선두 자리를 꿰찼고, 그대로 결승선까지 들어왔다. 2위는 10초83의 토리 보위(미국), 3위는 10초86의 프레이저 프라이스였다.
예상 밖의 금메달이다.
외신들이 꼽았던 우승 후보는 프레이저 프라이스와 보위, 그리고 다프너 스히퍼르스(네덜란드)였다. 각 종목별 금메달을 예상하면서 대부분 외신들이 딱 한 명의 우승 후보를 꼽지 않고, 셋의 이름을 동시에 올렸다. 하지만 금메달은 누구도 우승 후보로 꼽지 않은 톰슨에게 돌아갔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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