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허들 단거리는 아니었다. 4년 전 런던 올림픽 핸슬 파치먼트의 동메달이 110m 남자 허들의 유일한 올림픽 메달이었다.
하지만 허들 버전 볼트가 등장했다.
자메이카의 남자 허들 110m 첫 금메달이다.
남자 110m 허들은 2012년 런던 올림픽 결승 멤버가 단 한 명도 결승에 오르지 못해 일찌감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그리고 맥레오드가 13초17의 올랜도 오르테가(스페인), 13초24의 디미트리 바스코(프랑스)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맥레오드는 올해 존 맥도넬 초청대회에서 100m를 9초99에 주파한 경험이 있다. 덕분에 맥레오드는 100m를 10초 이내, 110m 허들을 13초 이내에 끊은 유일한 선수가 됐다. 맥레오드의 110m 허들 최고 기록은 12초97이다.
맥레오드는 "허들은 최고의 종목이다. 이 순간을 위해 열심히 훈련했고, 기도했다.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신에게 영광을 돌린다"면서 "아이스크림과 케이크를 배 터지도록 먹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