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6개월 앞둔 2001년 11월 완공됐다. 이후 한국에서 열린 남자 대표팀의 A매치 98경기(공식 A매치로 기록하지 않은 2005년 통일축구, 2011년 폴란드전 포함) 중 총 58경기가 치러진 그야말로 한국 축구의 상징과 같은 존재다.
그렇다면 서울월드컵경기장과 관련된 기록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최다 득점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으로 쓰는 박주영(FC서울)이다. 박주영은 9골로 6골의 이동국(전북 현대), 설기현을 제쳤다. 박지성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조재진이 4골씩을 터뜨렸다. 아직 해트트릭 작성자는 없다. K리그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 최다골의 주인공은 데얀(서울). 데얀은 81골을 넣었다.
첫 골은 2001년 크로아티아를 불러 치른 개장 경기에서 최태욱이 기록했다.
최다 출전은 센츄리 클럽 가입자인 이영표와 이운재다. 둘은 나란히 28경기를 소화했다. 이어 김동진(키치SC)이 26경기를 뛰었고, 박주영이 25경기,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24경기, 박지성이 23경기로 뒤를 이었다.
가장 시원했던 승리는 2008년 2월 투르크메니스탄전, 2011년 3월 온두라스전 4-0 승리였다. 두 경기는 최다 골 차 승리이기도 하다. 가장 큰 점수차로 진 것은 네덜란드전, 브라질전 등 총 6번, 2골 차로 패했다. 최다 실점은 2002년 브라질전(2-3), 2006년 가나전(1-3), 2014년 코스타리카전(1-3)의 3실점이다.
총 263만6871명이 입장했으며 평균 관중은 4만5463명. 2008년 1월 칠레전에서 1만5000명을 겨우 넘긴 것이 최소 관중이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