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입단하자마자 맹활약 한 '유망주' 가브리엘 제수스가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정확한 부상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본머스전을 2-0으로 승리한 뒤 "내일 아침에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큰 부상이 아니길 기도하려 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팔메이라스에서 이적한 제수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 선발로 나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어진 스완지 시티전에서도 2골을 터뜨리며 팀 내 득점 1위였던 아구에로를 벤치로 밀어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한숨을 내쉰 이유다.
제수스의 부상으로 아구에로가 투입됐다. 아구에로는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고, 후반 24분 라힘 스털링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켰다. 공식 기록은 타이론 밍스의 자책골이었지만, 아구에로의 가치를 다시 보여줬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좋은 플레이를 했고, 골도 넣었다. 아구에로의 활약이 반갑다. 여전히 중요한 존재"라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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