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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공동 3위로 마무리...요시다 구미코 우승

2017-04-23 15:30:28

신지애.사진=AP뉴시스
신지애.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 엔)을 공동 3위로 마쳤다.

신지애는 23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가나와호텔 골프 후지코스(파72, 636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2라운드에서 선두 그룹과 2타 차 공동 4위였다.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기대했지만,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신지애는 전반 라운드에 7번 홀(파4) 보기로 1타를 잃었고, 후반 들어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4) 연속 버디를 잡으며 살아나는 듯했으나 17번 홀(파3) 보기로 주춤했다.
우승은 12언더파의 요시다 구미코가 차지했다. 요시다는 지난 시즌 후반부를 허리 부상으로 건너뛰는 등 컨디션 난조를 겪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일궈 냈다.

한편 안선주가 7언더파 공동 8위, 김하늘과 윤채영이 6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보미는 4언더파 공동 24위에 그쳤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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