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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골 폭발했지만 월드컵 우승이 없다' 케인 발롱도르 유력 후보...최대 약점은

- 케인 첫 수상 가능성…경쟁자는 로드리

2026-09-08 10:36:07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 / 사진=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 / 사진=연합뉴스
압도적 득점이 첫 수상으로 이어질까. 2026 발롱도르 남자 후보 30명 발표를 앞두고, 73골을 몰아친 해리 케인(뮌헨·잉글랜드)의 역대 첫 수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기록은 독보적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8일(한국시간) 케인의 수상 가능성을 집중 분석했다. 그는 뮌헨에서 61골,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12골로 통산 73골을 폭발했다. 이는 5대 리그 기준 2011-2012시즌 메시(82골)에 이은 단일 시즌 최다 골 2위 기록이다. 그가 수상하면 잉글랜드 출신 5번째, 분데스리가 소속으로는 30년 만이다.

약점도 뚜렷하다. BBC는 잉글랜드가 북중미 월드컵에서 3위에 그쳐 우승하지 못한 것이 최대 약점이라고 짚었다. 발롱도르는 골만으로 받는 상이 아니며, 메이저 대회 활약이 결과에 큰 영향을 줘왔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수상자 19명 중 메이저 우승 없이 받은 사례는 4회뿐이다.
경쟁도 치열하다. 가장 유력한 경쟁자는 월드컵 우승과 골든볼의 로드리(바르셀로나)다. 여기에 야말, 음바페, 준우승을 이끈 메시까지 경쟁자로 떠올랐다. 시상식은 현지시간 10월 26일 런던에서 열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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