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은정(18, 영파여고)는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 6441야드)에서 치러진 LPGA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성은정은 순위를 9계단 끌어 올리며 박인비(27, KB금융그룹)와 함께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12번 홀까지 12개 홀에서 버디만 4개를 잡으며 특급 아마추어의 면모를 뽐내던 성은정은 14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고, 1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이 대회 3승을 노리는 박인비도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유지하며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성은정과 함께 공동 2위다. 선두와 2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치르는 박인비는 LPGA 이번 시즌 첫 2관왕을 정조준하고 있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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