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현은 30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 65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종 라운드는 김지현, 이정은6(21, 토니모리), 이정은5(29, 교촌F&B)가 14언더파로 끝까지 우승경쟁을 펼치며 연장전으로 이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김지현이 마지막 18번 홀에서 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부가 결정 났다.
김지현은 2010년부터 정규투어에서 뛴 이후 125개 대회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지현은 "우승을 했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 너무 좋다"며 기쁨의 눈물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이정은6, 이정은5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은 12언더파로 5위에 자리했다./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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