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터는 지난 2010년 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PGA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PGA 무대로 직행했다. 그 후 8년 동안 우승을 쌓지 못하고 포인트와 상금만으로 시드를 유지했던 폴터는 결국 지난달 말 치러진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컷 탈락의 수모를 안으며 상금 3만 624달러가 부족해 시드를 잃게 됐다.
하지만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PGA 투어 사무국은 폴터의 시드 박탈이 잘못됐음을 발표했다. 사무국은 발표를 통해 시드에 영향을 미치는 페덱스 컵 포인트 산정이 잘못됐음을 인정했다. 페덱스컵 포인트는 시즌 중 출전 대회 성적에 부합하는 포인트를 부여하는 것으로 리그 랭킹을 선정한다.
사무국의 확인 결과 15위부터 68위의 선수들의 포인트 산정이 잘못됐음이 밝혀졌고, 이안 폴터 또한 올바른 포인트 배점을 통해 시드를 되찾을 수 있었다.
브라이언 게이의 활약으로 시드를 되찾은 폴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브라이언 게이에게 “시드를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PGA투어 시드를 되찾은 폴터는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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