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호랑이 사냥꾼' 양용은, "지금은 우즈보다 우승할 확률이 높죠"

2017-05-04 18:05:46

3번홀에서아이언티샷하고있는양용은.성남=한석규객원칼럼니스트
3번홀에서아이언티샷하고있는양용은.성남=한석규객원칼럼니스트
[성남=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양용은(45, KB금융그룹)이 타이거 우즈(42, 미국)의 복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양용은은 4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에서 막을 올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했다.

지난 2009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에게 역전패를 선사하며 굴욕을 선사한 바 있는 양용은은 이번 대회 1라운드를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타이거 우즈의 복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양용은은 '타이거 우즈와 자신 중에 누가 더 우승이 빠를 것 같냐'는 기자의 물음에 "우즈는 내년쯤에나 복귀하지 않을까?"라며 "현실적으로는 내가 더 빠를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양용은은 "우즈가 없는 사이에 내가 우승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우즈가 복귀한다면 우즈가 더 빠를 것"이라며 웃었다.

양용은 우즈의 복귀 후 우승 예상에 대해 "우즈는 감각이 떨어진 것이 아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지난해 12월 히어로 챌린지에서는 버디도 잡고 잘하지 않았느냐"고 덧붙이며 감이 좋은 우즈가 완쾌 후 복귀하면 충분이 우승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양용은은 "우즈가 어느정도 아픈지 확실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우즈의 복귀를 단언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가수' 이승철을 캐디로 고용해 합을 맞춘 양용은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공동 60위에 자리했다. /928889@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