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는 1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프랑스)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유벤투스는 1, 2차전 합계 4-1로 크게 앞서며 2014~2015시즌 이후 다시 한번 '유럽 챔피언' 도전에 나선다. 당시 유벤투스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1-3으로 패해 1995~1996시즌 이후 첫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통산 1000경기 이상 출전 기록을 가진 부폰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삼수생'이다. 2002~2003시즌에는 AC밀란(이탈리아)와 만나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었다. 2014~2015시즌에는 당시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바르셀로나의 벽을 넘지 못했다.
6월 4일 웨일스 카디프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둔 부폰은 "모두가 2년 전을 내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결승이라고 했다. 꿈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기쁜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여전히 내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 사실이 기쁘다"는 부폰은 "우리가 좋은 팀이 아니라는 사실은 애써 부인하지 않ㅇㅔ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여전한 갈증을 표현했다.
한편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자와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붙는다. 지난 3일 열린 두 팀의 4강 1차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가 3-0으로 승리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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