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클래식 FC서울은 19일 이명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과 계약이 끝난 이명주는 오는 22일 메디컬테스트 후 공식 입단할 예정이다.
알 아인에서 활약하던 이명주는 3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다. 그의 선택은 '친정팀' 포항이 아닌 '스승' 황선홍 감독이었다.
이명주는 알 아인에서도 핵심선수로 활약했고, 3년 만에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한다. 특히 자신을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키웠던 황선홍 감독과 재회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서울은 기존의 하대성과 오스마르, 주세종, 이석현, 임민혁 등 K리그 정상급 미드필드진에 이명주의 가세로 자타공인 '최강 허리'를 구축했다. 덕분에 데얀, 박주영, 윤일록 등 공격진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시즌 초반의 주춤했던 경기력과 순위를 동시에 끌어올릴 기회를 잡았다.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계약기간은 올 시즌까지 단기지만 서울은 전역 이후까지 장기적인 계획으로 이명주와 계약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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