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성은 22일부터 나흘간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2, 6988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에 출전한다.
김준성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투어 데뷔 5년만에 첫 승을 올렸다. 상금랭킹 74위에 자리했던 김준성은 첫 승으로 우승상금 2억 원을 더해 4위까지 순위를 껑충 끌어올렸다. 메이저 대회에서 이룬 쾌거였다.

김준성은 생애 첫 우승을 안겨준 메이저 대회에서 남다른 각오로 명예 회복에 나선다.
김준성은 "생애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를 노리고 대회에 참가해 뜻 깊고 각오도 남다르다. 올 시즌 성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지만, 대회에 참가하고 경기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은 없다"며 "이번 대회에 실력있는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만, 최선을 다해 트로피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KPGA투어 우승자 8명이 총출동한다.
60회를 맞이한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KPGA 코리안투어 5년 시드,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 자격은 물론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 CJ컵 나인브릿지 출전권이 부여된다. CJ컵 나인브릿지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나흘간 제주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해 8월에 진행되었던 이 대회는 올해 60회를 맞아 제1회 KPGA 선수권대회가 열렸던 6월로 옮겨 팬들을 맞이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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