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21일 “당초 안신애가 올 시즌 일본 대회에 8개 정도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참가하기로 했다가 취소하는 선수들이 나오면서 안신애의 대회 참가가 12개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안신애는 지난해 일본 큐테스트를 통해 2017시즌 풀시드가 아닌 조건부 시드를 얻었다. 시즌 초 안신애는 인터뷰에서 “2017시즌에는 한국 대 일본 비율을 3대 1 정도로 생각한다. 한국에서 20개 대회, 일본에서 8개 대회 정도 나설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신애는 22일 일본 치바현 카멜리아힐스 컨트리클럽(파72, 6545야드)에서 개막하는 JLPGA투어 어스 몬다민컵에 참가한다. 1라운드에서 안신애는 요시다 구미코, 니시야마 미키와 한조에서 동반 라운드한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은 이보미로, 올해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연습 라운드 때부터 일본 언론의 카메라 플래시가 안신애를 향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도 ‘안신애 치바 상륙’이라는 타이틀로 연일 안신애의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안신애가 일본투어에 대해 ‘일본은 애인을 만나러 가는 듯한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고 21일 보도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안신애가 호주 출신 코치를 대동하고 나섰고, 20일 연습 라운드에서는 하늘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왔다는 등 안신애의 일거수일투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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