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골프다이제스트는 22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매킬로이가 (또 한 번) 근육 운동 비판에 대응했다”는 타이틀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미국의 남성 잡지 ‘맨스헬스’ 표지모델로 나선 이후 큰 근육을 키우는 과도한 웨이트 트레이닝이 골퍼에게는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이런 비판론에 반박하며 “내 스윙과 골프 실력을 10년 이상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매킬로이는 인터뷰에서 “2017년 들어 가장 무거운 기구를 든 게 고작 15파운드(약 6.8kg)였다. 예전의 힘 세고 강한 나는 어디에도 없다”며 “적어도 기구를 이용한 근육 운동에 대해서는 올해 비판받을 일이 없다”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근력 운동의 신봉자로 유명하며, 골프계에서는 ‘현대 골프에서는 근육 운동이 필수다’라는 의견과 ‘과도하게 근육을 키운 골퍼들을 보면 늘 부상이 따라다녔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매킬로이는 늑골 미세골절 부상으로 올 시즌 많은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으며, 지난주 US오픈에서는 컷 탈락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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