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소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 63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로 우승했다.
유소연은 이번 우승으로 각종 기록을 써내려갔다.
코스레코드 + 토너먼트 레코드
유소연이 대회 2라운드에서 기록한 10언더파 61타는 이 대회 코스레코드다. 또한 유소연의 한 라운드 개인 최저타 기록이기도 하다.
유소연이 2라운드까지 기록한 16언더파 역시 대회 36홀 최저타 기록이며, 최종 3라운드까지 기록한 우승 스코어 18언더파 195타 역시 토너먼트 레코드다.
상금 1위 + CME글로브 포인트 1위
유소연은 우승 상금 30만 달러를 가져가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121만2820달러)했다. 상금 랭킹 1위의 유소연은 대상포인트라 할 수 있는 CME글로브 포인트도 1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 전까지 이 부문 3위였던 유소연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슨(미국)을 제치고 이 부문에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또 유소연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등극에 성공했다.
컷 탈락, 휴식 후 바로 우승...'강자의 면모'
그러나 3주 전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컷 탈락하면서 세계랭킹 1위 자리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가져갔다. 이때 유소연은 과감하게 ‘2주 휴식’을 선언했다. 그리고 2주간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채 충분히 쉬고 나와서 이번 대회에서 단번에 우승을 꿰찼다.
유소연은 1라운드 6언더파, 2라운드 10언더파의 몰아치기 끝에 3라운드에서는 수비적으로 자리를 지키는 여유 있는 플레이가 돋보였다. 또한 유소연은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인스퍼레이션에서 메이저 여왕에 오른 주인공이자,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2승째를 기록하면서 올해 15개 대회 동안 나오지 않았던 다승자 타이틀을 처음으로 꿰찬 주인공이 됐다. /kyo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 유소연선수 프로필 바로보기 CLICK!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