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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전인지, ESPY 어워드 '올해의 여자 골프선수' 후보 올라

2017-06-26 17:01:14

유소연(왼쪽)과전인지.사진=마니아리포트DB
유소연(왼쪽)과전인지.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유소연(27, 메디힐)과 전인지(23)가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인 ESPY 어워드에서 올해의 최우수 여자 골프선수 부문 후보에 올랐다.

ESPN이 26일(한국시간) 발표한 부문별 후보에서 여자 골프는 유소연과 전인지를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 렉시 톰슨(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까지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한국 선수가 ESPY 어워드 최우수 여자 골프선수 부문을 수상한 적은 없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수상했고, 박인비(KB금융그룹)가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2013년에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2014년에는 미셸 위(미국)가 받았다.
ESPY 어워드는 미국 스포츠팬과 미디어 관계자 및 스포츠 관계자의 투표로 선정한다. 종목별 최고 선수 외에 올해의 남자선수와 올해의 여자선수도 각각 선정하는데, 골퍼가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받은 건 2005년과 2006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후 아직까지 없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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